정신건강
일을 잘할수록 일이 더 몰릴 때 생기는 감정 소진
일을 잘할수록 일이 더 몰릴 때 생기는 감정 소진직장에서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들으면 처음에는 뿌듯합니다.내가 맡은 일을 잘 해냈고, 누군가 내 능력을 알아봐줬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칭찬이 부담으로 바뀔 때가 있습니다. “네가 하면 빠르니까”, “이건 네가 제일 잘 아니까”, “이번에도 부탁할게”라는 말과 함께 일이 계속 몰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책임감으로 해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한 억울함이 생깁니다.일을 잘했을 뿐인데 왜 더 많은 일을 맡아야 하는지, 거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왜 계속 당연하게 여겨지는지 마음이 지칩니다. 일을 못해서 힘든 것이 아니라, 일을 잘한다는 이유로 더 많은 책임을 떠안게 될 때 감정 소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