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교대근무가 수면과 감정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
1. 교대근무는 왜 몸의 시계를 흔들까낮에 자려고 누웠는데 좀처럼 잠이 오지 않고, 어렵게 잠들어도 작은 소리에 자꾸 깰 때가 있습니다. 출근 시간이 다가오면 몸은 무겁고, 근무 중에는 집중력이 떨어지며 평소보다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교대근무자가 의지가 약하거나 생활 관리를 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일정은 빛과 어둠에 맞춰 움직이는 몸의 생체시계와 충돌하기 쉽습니다. 교대근무를 한다고 모두 수면장애나 정신질환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수면 부족과 생체리듬의 불일치가 오래 지속되면 피로뿐 아니라 감정 조절, 판단력, 대인관계와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교대근무의 어려움은 단순히 잠자는 시간이 바뀌는 데 있지 않습니다.몸이 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