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사람이 많은 장소에 다녀오면 유난히 녹초가 되는 이유
1. 즐거운 외출 뒤에도 피곤할 수 있다친구와 즐겁게 시간을 보냈거나 쇼핑몰을 잠깐 둘러봤을 뿐인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몸을 많이 움직인 것도 아닌데 머리가 멍하고 말할 힘조차 남지 않습니다. 누군가 연락해도 나중에 답하고 싶고, 조용한 방에 혼자 누워 있어야 비로소 숨이 트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피로는 단순히 체력이 부족해서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소리와 빛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표정, 움직임, 거리와 방향까지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부딪히지 않도록 길을 찾고, 대화에 집중하며, 물건을 고르고,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뇌는 쉬지 않고 정보를 처리합니다.겉으로는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 있어도 머릿속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이 이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