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아무 감정도 느끼고 싶지 않을 때, 마음이 보내는 신호
아무 감정도 느끼고 싶지 않을 때, 마음이 보내는 신호가끔은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고, 아무 감정도 느끼고 싶지 않은 때가 있습니다. 좋아하던 일도 시큰둥하고, 누가 말을 걸어도 크게 반응하고 싶지 않고, 마음속이 비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분명 힘든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눈물도 나지 않고, 화가 날 만한 상황인데도 이상하게 무덤덤합니다.이럴 때 우리는 스스로를 차갑게 느끼기도 합니다. “내가 감정이 없는 사람인가?”, “왜 아무렇지도 않지?”, “이렇게 무감각해도 괜찮은 걸까?” 하고 걱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는 상태는 마음이 고장 났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너무 많은 감정을 오래 감당했거나, 계속 긴장한 채 버텨왔을 때 마음이 잠시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 ..